함께 가는 길 / 하지만 가지 않은 길

June wrote:- 


EBS 스페이스 공감 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하는 뮤지션 [시와]편 구경함. 물론 Jane이랑.

[화양연화]라는 노래가 참 좋아서 노래 부르는 사람까지 눈여겨 보게 되었는데, 이 노래를 라이브로 들을 기회는 정녕 없나보다.

노래 예쁘고 노래하는 사람 귀엽다.

좀 지루하긴 했지만...


Jane이 잘 먹고 있어서 사실은 노래 구경하는 것보다 뭐 좀 먹여볼까 하는 생각이, 뭐 먹으러 갈까 하는 생각이 더 많았던 것 같다.

끝나고 지하철 역에서 고구마 들어간 애플 파이 하나 멕인 게 다였지만.

아, 샌드위치도 같이 먹었구나. 고구마 애플 파이 달근하니 맛있더라.


집에 와선 똥구리랑 돼지 두루치기에 막걸리 한 잔 걸치다.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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